수영 초보 필독! 플립턴 코에 물 안 들어가는 비법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빠르고 간결한 턴 동작으로 기록을 단축시켜주는 '플립턴'!
하지만 많은 수영인들이 플립턴을 시도하다가
코에 물이 한가득 들어가는 고통을 경험하고 지레 포기하곤 합니다.
시원하게 돌아야 할 턴이 '코뻥'의 악몽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몇가지 핵심원리와 연습 방법만 알면 누구나 물 먹는 고통 없이 깔끔한 플립턴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이 글 하나로 여러분의 플립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드리겠습니다.
왜 플립턴만 하면 코에 물이 들어갈까?
가만히 있을 땐 괜찮은데, 왜 몸을 뒤집기만 하면 코로 물이 들어올까요?
원인은 간단합니다.
몸이 거꾸로 뒤집히면서 콧속의 공기가 물보다 가벼워 위로 빠져나가고,
그 빈 공간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이죠.
특히 회전하는 동안 순간적으로 숨을 멈추거나 입으로만 숨을 내쉬는 습관이 있다면
물이 들어올 확률은 100%에 가깝습니다.
플립턴 코막힘 해결 비법 TOP 3
이제 본격적으로 코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할 3가지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딱 이 세 가지만 기억하고 연습하시면 됩니다!
비법 1: 최후의 순간까지 '음~' 또는 '파~'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비법입니다.
몸이 뒤집히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바로 설 때까지,
코로 공기를 지속적으로,
아주 약하게라도 내뱉어줘야 합니다.
마치 허밍으로 '음~~~~' 소리를 내거나, 입을 다물고 '파~'하고 코로 바람을 내보내는 느낌입니다.
꿀팁: 숨을 한 번에 '푸!'하고 터뜨리는 것이 아니라, 몸이 완전히 돌아갈 때까지 실처럼 가늘고 길게 '음~~~~'하고 내뱉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코에서 공기 방울이 계속 나가면서 물이 들어올 틈을 원천 봉쇄하는 원리입니다.
비법 2: 고개를 숙이는 각도의 비밀
플립턴을 할 때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정면을 보면
콧구멍이 수면을 향하게 되어 물이 들어가기 쉬운 각도가 됩니다.
회전을 시작할 때 턱을 최대한 가슴 쪽으로 바짝 당겨주세요.
시선은 자연스럽게 배꼽을 향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기도를 확보하고 물의 직접적인 유입 경로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법 3: 회전 속도를 두려워하지 마라
초보자들은 물이 들어갈까 봐 조심스럽게 천천히 도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회전이 느릴수록 물이 콧속으로 들어올 시간을 더 많이 주게 됩니다.
과감하고 자신감 있게, 하나의 동작처럼 '휙!'하고 빠르게 돌아주세요.
빠른 회전 속도는 물이 들어올 틈을 주지 않는 최고의 방어막이 됩니다.
왕초보를 위한 단계별 연습 방법
이론을 알았으니 이제 실전 연습을 해볼 차례입니다.
아래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
1단계: 지상 연습 (의자에 앉아서)
의자에 앉아 허리를 숙여 턱을 가슴에 붙이고, '음~'하고 코로 소리를 내며 숨을 내뱉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회전 감각과 호흡 타이밍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
2단계: 킥판 잡고 물속에서 '음파' 연습
킥판을 잡고 물에 떠서 앞으로 가다가, 얼굴을 물에 담근 채 앞으로 구르며 '음~'하고 코로 숨을 내쉬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실제로 코에서 공기 방울이 계속 나가는지 확인해보세요. -
3단계: 실제 플립턴에 적용하기
벽 5m 앞에서부터 천천히 다가가며 2단계의 느낌을 살려 플립턴을 시도합니다. 처음에는 벽을 차지 않고 도는 연습만 반복하며 코로 숨을 내뱉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벽을 차고 나가는 동작까지 연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아무리 '음~'을 해도 코에 물이 들어가요. 어떻게 하죠?
A. '음~'하는 소리의 시작 타이밍이 너무 늦거나 중간에 끊기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몸이 숙여지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음~'을 시작해서, 몸이 완전히 뒤집혀 발이 벽에 닿을 때까지 계속 유지해보세요. 숨을 내뱉는 강도보다 '지속성'이 더 중요합니다.
Q. 숨이 차서 코로 내뱉을 공기가 없어요.
A. 플립턴 직전 마지막 스트로크에서 충분히 호흡하여 공기를 채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음파' 호흡은 폐 속의 모든 공기를 내뱉는 것이 아니라,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정도의 최소한의 공기만 지속적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아주 약하게 '음~'하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세요.
결론: 꾸준한 연습이 최고의 마스터 키!
플립턴 시 코에 물이 들어가는 것은 수영 실력과는 별개의 '요령' 문제입니다.
오늘 배운 '음파 호흡', '고개 숙이기', '빠른 회전' 이 세 가지만 명심하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물 먹는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수영장에 가서 딱 10번만 연습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플립턴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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